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상생활과 밀착된 방역소독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대인간 접촉은 줄었지만,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인 승강장·마을회관·경로당·공중화장실·쉼터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강화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 보건소 방역기동T/F팀은 동지역 승강장 75개소를 매일 소독하고, 읍면동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방역소독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임정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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