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행정요원에게 800만원 상당 전달

▲ 김동식 강구근해자망협회장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의료진과 행정요원을 위해 영덕박달대게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식 강구근해자망협회장(오대호 선주)이 지난 8일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인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 의료진과 행정요원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영덕박달대게 20박스를 전달했다.

김동식 협회장은 영덕군 강구항에서 대게조업 및 유통업에 40년이상 종사하고 있는 영덕대게의 산증인이며, 지역특산물인 영덕대게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평소에도 영덕대게 홍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적극 봉사하고, 영덕대게 홍보와 보존에 늘 힘쓰겠다"며 "생활치료센터에서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희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영덕 특산물인 대게를 보내 영덕의 맛을 음미했으면 좋겠다. 군민의 한사람으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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