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은 지난 3일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6층~지하 49층, 아파트 4개 동 894개,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 등 총 1천150세대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지는 입주자들이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도록 평면 구성, 세대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강화 및 발코니 확장 시 침실1에 드레스룸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넓혀 보관할 수 있다.

전용면적 99㎡는 세대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가조실 등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 이용 및 부피 큰 계절용품까지 강화형 평면(유상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107㎡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 수에 따라 공간 연출과 부부 침실을 2개의 방이나 방 1개를 대형드레스룸을 선택할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남측향 위주로 배치돼 침실 3개, 욕실 2개의 구조로 소형 아파트 대체평면, 모든 실에 외부 테라스가 제공돼 개방감과 가변형 벽체를 통해 하나의 통합형 침실 또는 두 개의 침실을 선택하고 침실1에서 드레스룸으로 이어진 공간은 가구도어가 설치돼 공간 분리 효과가 있다.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 관련 시설과 북카페(작은 도서관), 키즈&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을 위한 가벼운 운동시설부터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며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가 설치되고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도 적용된다.

중구와 북구의 중심과 맞닿은 더블 생활권 입지에 속한 단지는 롯데·대구·현대 백화점 등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망도 편리하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23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청약을 받고 22일에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한편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영상도 유튜브 채널인 ‘힐스캐스팅’을 통해 공개하며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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