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문제 적극 해결… "달서 지도 새로 그려 나가겠다"

△대구 달서을=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을 윤재옥 후보는 5일‘사통팔달 달서’조성을 위한 교통혁신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윤 의원은 현재 고가도로로 추진되고 있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소음 및 상권 침해 등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하차도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월곡네거리와 유천네거리를 잇는 상화로는 월배지구, 대곡지구 등 대규모 주거 단지와 테크노폴리스로, 앞산터널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어 출퇴근길 상습적인 정체현상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윤 의원은 “현재 기재부에서 지하화 설계 변경을 위한 심의가 진행 중인 만큼, 조속히 심의를 마무리하고, 연내 설계 절차에 착수해 임기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 의원은 “도로사업은 시간이 지체될수록 예산이 증가될 수밖에 없는 만큼 나머지 6개 노선에 대해서도 조속히 예산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는 물론 대구시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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