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갑= 류성걸 미래통합당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지역원로 및 전현직 시구의원, 지역 당원들이 함께 하여 공식선거운동에 임하는 류 후보를 응원했다.

류 후보는 참배를 마친 후 동대구역 4거리로 이동하여 주민에게 아침인사를 하였으며, 이후 오전 10시 신암선열공원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류성걸 후보 필승캠프 출정식’을 가져 선거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 이후에는 동서시장을 들러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벌였다.

류성걸 후보는 “이번 총선은 좌파정권의 무능함, 경제정책 실패를 제대로 알려 정권심판을 해야하는 중요한 선거다. 추락한 대구경제를 일으키고, 대구시민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다.”라며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류성걸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 지역의 분열된 보수세력을 하나로 통합하고, 동구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는 진정한 미래통합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류성걸 후보는 코로나 위기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선거운동 원칙을 설명했다.

첫째, SNS 중심의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

둘째, 코로나19과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안전한 선거운동을 하겠다.

셋째, 방역작업, 환경미화 등으로 주민과 함께 하고,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

넷째, 모든 선거운동은 법과 규정을 준수하여 준법 선거운동을 하겠다.

류성걸 의원은 “네 가지 원칙을 지키면서도 반드시 압승하여 당과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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