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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긴급생계지원’ 신속히 지원 촉구

기사승인 2020.03.25  1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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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26일 양일간 ‘코로나19 극복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개최

대구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5일과 26일 임시회를 개최키로 한 가운데, 이에 앞서 24일 오전 10시에는 의장단, 오후 2시에는 상임위원장 이상이 참여하는 확대의장단에 대한 대구시의 추경안 설명회(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대구시가 추경예산안 편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그동안 가졌던 사전 협의와는 다르게 긴급생계자금 지급 개시일을 4월 16일로 발표한 데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시민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하루라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과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보고회에 참석해 대구시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회의 질타에 대해, “감염병으로 인한 긴급생계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등은 전례가 없는 일이고, 대상자 선정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찾고 방향을 검토하고, 개인정보보호로 인해 시간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오늘이라도 자료를 마무리하고 방침을 결정하는 등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말했다.

대구시의회는 또, “대구시에서 긴급생계자금 지원시기를 내달 16일로 발표해 시민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끝까지 모아서 일괄 지급하기 보다는 검토를 마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즉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도,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운영자금을 신청하면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고, 홍보자료나 언론을 통해 지원대상과 지원시기 등 시민의 오해나 불만이 없도록 충분히 설명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재정지원 공고일도, 대구시에서는 4월 1일 기준으로 공고하겠다고 보고했으나, 대구시의회에서는 이달 30일로 하루라도 당겨달라고 촉구했다.

조영준 기자 jebo777@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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