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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분양 열기, 불황도 녹였다.

기사승인 2020.03.25  1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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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분 12만㎡ 100% 분양... 13개 기업, 임대용지 면적의 164% 신청

   
▲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조감도/포항시 제공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분양 열기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불황마저 녹이는 등 활황세를 띄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의 임대용지 분양신청에 대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0일 마감한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용지 분양신청 접수결과, 13개 기업이 총 19만8천㎡ 면적의 분양을 신청, 당초 1차 공고면적인 12만㎡의 16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경기불황에도 불구,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 해소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신청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의 임대용지는 임대용지 50만㎡(15만평)를 지정하고, 사업시행자인 LH에 국비 378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연간 임대료를 조성원가 1%(약 5천500원/3.3㎡)의 저렴한 가격으로 최장 50년간 산업 용지를 제공하는 등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이와 함께 올해 계약·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임대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주기로 했다.

정철화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1단계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저조했던 점을 감안해서 그동안 다양한 활로를 모색해왔던 점이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면서 “철강 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소재부품산업의 유치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은 지난해 지정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인조흑연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과 배터리 종합관리센터 역할을 할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 리사이클 기업인 엔씨이노션, 해동엔지니어링 등 배터리 관련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분양 열기를 달구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총사업비 7천360억 원을 들여 약 608만369㎡(184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각종 기반시설이 완비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이영균 기자 lyg0203@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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