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식당 식사 등 동선 많아 비상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 동선

경북 포항 남구 소재 포스텍(포항공대)에서도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임시휴교에 들어갔다.

포스텍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포항시남구보건소로부터 학교 협력기관(APCTP) 20대 여직원에 대한 확진판정을 통보받아 관련시설을 일정기간 폐쇄하고 24일 하루 학교 휴교를 결정했다.

확진 여성직원의 구체적인 동선은 보건당국이 조사중이지만 학교내 3공학관에서 친구를 만나고, 교내 교직원 식당 및 포스텍 국제관에서 식사, 효자시장 식당 방문 등 현재까지 확인된 동선이 많아 비상이다.

확진자는 교수아파트에 단독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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