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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시민 국회의원이 돼 귀족 국회의원 때를 씻어 내겠다”

기사승인 2020.02.20  1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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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공약에 법 제정, 개정 등 실천방안 함께 제시

   
▲ 박병훈 예비후보
박병훈 미래통합당(경주시) 예비후보가 20일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 박카스가 되어 귀족 국회의원의 때를 깨끗하게 씻어 내겠다”며, “문재인정권과 민주당의 폭거에 대다수의 경주시민들과 국민들께서 불안해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은 물론 압승으로 정권 탈환 교두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내려보낸 ‘귀족 국회의원’ 아니라 지역과 중앙을 아우를 수 있는 풀뿌리 후보, 지역밀착형 후보가 당선되어 ‘시민 박카스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평생 경주시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이웃으로 살아오며 실천해온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실천덕목으로 삼고 경주시민과 일반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 후보는 자신이 꿈꾸는 경주를 △ 공정한 행복경주, △ 시민중심 복지경주, △ 인재양성 교육경주, △ 첨단 산업경주, △ 미래지향 농업경주, △ 깨끗한 청렴경주, △ 역사유적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경주, △ 선진 교통경주로 요약해 발표하고, 의정활동 목표를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로 설정했다.

박 후보는 “출마선언과 더불어 구체적 공약을 세 분야 나누어 발표하고 순차적으로 준비된 공약을 발표하겠다”며, “모든 공약은 구호성 공약이 아니라 가능한 상세히 법 제정, 개정 등 실천방안을 함께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어업인 지원 공약으로는 ▷ 가축분뇨 자원화와 자연순환농업 도입(축산농가 가축분뇨 처리 문제 근본적 해결), ▷ 지역특화 농산물의 최저가격보장제 도입(농가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 ▷ 농·축·어업인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제도 도입(농·축·어업인 건강권 확보), ▷ 농수산물도매시장 저온창고 필수시설 지정(저온창고 사용비용 절감), ▷ 도농교류 제도적 발전(농어촌 활성화) 등이다.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 강화 공약으로는 ▷ ‘영구정지된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을 발전소 주변지역에 추가하고 지원금 결정기준을 발전량 대신 발전설비 용량으로 변경(월성1호기 영구정지되어도 경주에 제공되는 주민지원금 지속), ▷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우선고용 의무화(경주시민, 특히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에 ‘주민요청사업’ 신설(경주시민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지원사업 원활하게 추진), ▷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금 사용 방법 개선(경주 발전을 위한 종자돈으로 활용) 등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으로는 ▷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에 대한 전력기금 부담금 면제(전기요금 인하 효과), ▷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확장 및 수리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비율 80%로 상향(전국적인 전통시장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 경주 시내 상권 살리기 일조), ▷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운영(청년 일자리 창출 및 어른들과 청년들이 함께 찾는 전통시장 만들기) 등 1차공약을 각 공약별로 법개정 등 실천방안을 제시해 발표했다.

이명진 기자 lmj7880@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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