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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혁신도시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키운다

기사승인 2020.02.19  1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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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입주기업(1,425개사) 대폭 증가(18년 대비 2배↑), 지역인재 채용율 25.9%

정부는 혁신도시 내실화를 위해 ‘2018년부터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2019년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해 이전 공공기관(109개)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25.9%로 ‘19년 목표(21%)를 초과달성하고, 정주인구는 20.5만명으로 ’2018년 말 대비 1.2만명이 증가했다. 이로서 총 1천425개의 기업이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어 ‘2018년 말(693개사)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 해 혁신도시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인원은 5천886명이었으며, 이 중 1천527명을 이전지역 출신 학생들로 채용해 지역인재 채용률은 25.9%를 기록했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지역인재 채용풀이 가장 넓은 부산(35.7%)이 가장 높았고, 울산과 대구·경북이 그 뒤를 이었다.부산, 울산 27.2%, 대구·경북 26.9%(대구 28.7%, 경북 25.8%), 강원 25.5%, 전북 25.5%, 광주·전남 24.6%, 경남 22.5%, 제주 21.7% 이다.

기관별로 보면 전체 109개 기관 중 60개 기관은 목표를 달성하고, 2개 기관은 신규채용이 없었다. 47개 기관은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채용 예외는 주로 지역본부·지사별 채용에 기인(4천 26명, 55.7%)하고, 이러한 기관들은 지역본부·지사 인원 비율이 높은 특성을 보여 본사 소재 지역(이전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이전지역 인재 대신 지역본부·지사가 소재한 지역 출신 학생들을 많이 채용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지역본부·지사별 채용에 따른 의무채용 예외인원 상위 8개 기관(3천756명, 93.3%) 조사 결과, 지방소재 지역본부·지사 채용 2천573명 중 1천705명(66.3%)을 지역본부·지사가 소재한 지역 출신 학생들로 채용됐다.

올해에는 대전·충청권 광역화(‘2020.5월)를 계기로 광주·호남권 및 울산·경남 광역화를 추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지난 해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2018년 말 대비 1만2천177명이 증가해 20만명을 넘어섰으며(20만4천716명), 계획인구(26.7만명)의 76.4%를 달성했다.(최근 3년 인구증가율 : 혁신도시 11.0%, 지방전체 △0.2%)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3.5세로 우리나라 평균인 42.6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만 9세 이하 인구가 17.7%를 차지해 전국 평균(8.3%)의 약 2배에 달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64.4%(기혼자 기준 51.4%)로 전년 대비 2.5%포인트 증가하는 등 지속 개선되고 있다.

지난 해 공동주택 3천 90호를 공급해, 계획(8만8천927호)대비 87.1%인 77,460호를 기록하였으며, 공급된 물량의 99%가 분양(미분양 1%, 경북 혁신도시)됐다.

또한, 주민센터, 파출소, 소방서 등 공공시설은 계획(30개소) 대비 80%인 24개소가 공급되어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의료시설로는 학교 2개소 및 유치원 3개소, 어린이집 14개소를 열어 학교 43개소(목표 54개소), 유치원 40개소(목표 47개소), 어린이집 262개소가 운영중이며, 민간 대형병원 2개소도 개원하여 교육·의료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올해는 학교 3개소 및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1개소(제주),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충북)와 민간 대형병원 2개소, 건강생활지원센터 1개소(충북)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체육시설로는 지난 해 문화·체육센터 1개소(전북)가 문을 열었으며, 올해에는 공공도서관 3개소, 체육센터 1개소(제주), 청소년센터 1개소(충북)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10개 혁신도시 전체에 문화·체육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혁신센터 착공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예정이며, 이전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시설 개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 해 732개사가 혁신도시로 들어섰으며, 이에 따라 입주기업수는 1천425개사로 ‘2018년 말(693개사)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다만, 수도권에서 이전해온 기업(15.7%, 224개社)이 적고, 소규모 기업(30인 이하)이 다수를 차지(93.5%, 1,333개社)하는 등 앞으로 해결해야할 숙제도 확인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혁신도시의 지역경제 거점화 전략’을 마련중에 있으며, 지자체 및 LH, 관계부처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계획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전략의 주요내용으로는 △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 △입주기업 인센티브 확대, △ 정주여건 개선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등이다.

아울러, 이전 공공기관 협력·연관기업 등 타겟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투자상담, 합동간담회(국토부·지자체·공공기관)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물품을 우선구매하고 있으며, ‘2019년 총 구매비용(9조 4천181억원) 중 지역물품을 1조 2천660억원을 구매해 지역물품 우선구매율 13.4%를 기록해 전년 8.8%*보다 크게 증가했다.

올해에는 지역기업들의 생산품목과 공공기관별 수요를 조사해, 지역물품 우선구매 목표비율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작년 말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2019.12)됨에 따라 공공기관들이 납부하는 지방세수도 4천228억원으로 전년(3천814억원) 대비 10.9% 증가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도움을 주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모두의 노력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정주인구 및 입주기업 증가 등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며“금년에는 혁신도시 시즌2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혁신도시를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와 투자가 넘쳐나는 명실상부한 지역경제거점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율동 기자 fightlyd@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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