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현장실습, 간호시뮬레이션 센터를 비롯한 최첨단 실험 실습 장비 보유로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학습 프로그램 진행 성과

▲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20년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 18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지난 10년간 2명 학생을 제외한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이런 높은 합격률은 영남학원 산하인 영남대학교병원의 체계적인 현장실습과 입학자원의 우수성에 찾을 수 있다.

또한 18명에 달하는 간호학과 전공 교수진과 간호시뮬레이션 센터를 비롯한 최첨단 실험 실습 장비 보유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귀애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학장은 “우수교수진을 비롯해 최첨단 실습 장비를 통한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2012년부터 4년 학제로 승격·운영 된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 등 선진 의료체계에 대한 끊임없는 학습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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