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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김천시 올해 3대 미래 먹거리 산업에 치중

기사승인 2020.02.02  1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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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시장
   
▲ 튜닝협약식
   
▲ 드론체험중인 김충섭시장
   
▲ 전기차 클러스터 개념도
   
▲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김충섭시장
김천시는 새해에는 3대 미래 4차산업 등 먹거리산업에 집중해 지역발전을 이룩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Happy Together 김천구현’으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고 타 지자체보다 더 앞서 나가기 위해 모든 정성을 쏟고 있다.
올해 김천시의 주요 지역발전 미래 먹거리 사업인 자동차 튜닝, 산업용 드론, 초소형 전기차 사업 등 김천시의 주요 먹거리산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김천시는 지자체 최초 자동차 튜닝 사업 육성을 추진한다.

자동차 튜닝은 국내 일부 자동차 마니아들만의 전유물이란 인식이 강해 튜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많지만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튜닝은 낯선 일이 아니다.

독일의 경우 이미 1980년대부터 정부 차원에서 튜닝을 육성하기 시작해 시장규모 역시 꾸준히 성장 중이다.

국내자동차 튜닝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6년 국토교통부 발행 ‘튜닝산업 현황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튜닝시장은 2015년 3조4천123억 원에서 연평균 4.18%씩 성장해 2020년 4조1천881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튜닝 검사대수는 16만대로 2017년 13만3천800여 대에 비해 20% 늘어났고, 튜닝시장 규모는 23.1% 성장했다.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고자 김천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7년에 첨단자동차 검사기술 연구센터를 착공해 금년 내 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첨단 자동차 관련 검사기술 연구 및 교육을 전담하는 시설로 튜닝 시장의 성장에 따른 관련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천시도 TS와 함께 튜닝사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문 연구 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 관련 기업 수요 조사,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꾸준히 밑바탕을 다져 작년 7월 경상북도, 김천시, TS가 업무 협약을 맺어 관련 부지 조성(3만3천㎡)과 인·허가 행정지원, 설계·건축 등 상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처럼 김천시는 튜닝사업 올인으로 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실시설계비 8억1천500만원이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타당성 조사 연구가 진행 중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드론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은 현재 각광받는 미래 사업 중 하나로 김천시는 경북도와 함께 드론산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추진으로 △융복합 드론 플랫폼구축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건립 △드론 연구센터 및 비행시험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드론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을 올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비 7억 원이 올해 국비로 통과돼 관련 연구용역을 교통안전공단에서 발주할 예정이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적절한 부지를 모색하고 있어 완공시 자격제도 운영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및 융복합 드론 플랫폼 등 구축 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김천시와 경북도가 공동 추진 중인 '드론 연구센터 및 비행시험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앞서 언급한 사업들을 초기 단계로 포괄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드론산업 활성화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코딩교육과 축제도 포함 시켰다.

사업 총괄은 경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 총괄은 ㈜한국전력기술로 다수의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 개발 완료 예정으로 관련 인프라를 조성해 더 많은 연구기관과 기업체 유치를 목표로 공공기관의 수요에 맞는 특수목적용 드론을 연구개발 생산한다.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은 드론기술 혁신센터 건립과 특수 목적 드론 개발(자율 비행기반, 고난도 페인팅 드론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으로 교육 및 자격제도 운영에 필요한 국가 드론 실기 관련 시험장도 구축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차 등 5대 핵심부품 개발 앞장

김천시는 앞에서 언급한 산업 외 전기차, 초소형 전기차 등 핵심부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는 국내외로 미세먼지 등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기차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 받고있다.

김천혁신도시가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지난해 부터 초소형 전기차 5대 핵심부품(컨버터, 경량 배터리, 초경량 고강성 내장품, 친환경 리어램프, 통합제어 부품) 연구개발도 추진 중이다.

사업은 2018부터 2020년까지 3년간으로 총 139억 원을 투입해 부품 고도화 및 다목적 차량을 개발하고 첨단 부품 차량 실증 확산을 목표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김천시는 올해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도서관과 다목적 공연장, 청소년 활동실 등을 갖춘 복합혁신센터를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하고, 혁신도시 내 순환버스 4개 노선확대 운영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해결로 공영주차장 조성, 혁신도시 편리한 이동으로 모빌리티 도입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치안확보로 김천경찰서와 119안전센터도 올해 완공하고 178병상 규모의 연합의원 건립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시정목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사업 등 새로운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의 성원을 당부했다.

남보수 기자 bosu88@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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