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숙희 신임 지부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매일신문, 부산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 백수문학상, 김상옥시조문학상, 이영도시조문학상, 한국시조작품상 등 수상했으며, 시조선집으로 ‘물의 이빨’, 시조집 ‘아득한 중심’, ‘손이 작은 그 여자’, ‘그대 아니라도 꽃은 피어’ 등을 출간했다.
취임 인사말에서 서 지부장은 “문협 사무체계를 갖추는 한편,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월례회의를 정례화하고, 작품활동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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