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57건(561억원) 역대 최다·최대 사업비 확보, 대형 신규사업 13건(1천972억원) 확보

성주군이 공모 사업을 비롯한 각종 국도비 확보 및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비상했다.

중앙부처 및 도의 사업선정 방법이 공모형식으로 확대된데 발맞추어 공모사업 동향을 분석하는 등 선제적·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각종 사업에서 역대 최다·최대인 57건 561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해 알토란 같은 예산을 보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깃듦광장조성사업(25억원), 어울림가족센터(72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80억원), 어울림 공영주차장조성(50억원), 성주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45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0억원), 성주읍시장길 한전선로지중화사업(50억원), 선남면 관화길 경과정비사업(50억),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 등 굵직한 SOC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어려운 지방재정에 숨통을 틔웠으며, 체험형 관광산업 전환의 기반마련을 위한 문화관광분야에서 17개 사업 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사업도 10건 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보탰다.

이 외에도 행복누리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2억4천만원), 징검다리 행복센터 운영(1억원),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사업(5천만원),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6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5억원), 저출생 극복 공모사업(4천만원),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3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4억9천만원) 등 다양한 사업이 선정되었다.

공모를 제외한 굵직굵직한 신규 국도비사업도 13건 1천97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이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군재정 해결을 위해 군수·의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 담당자들이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하며 국도비 편성 동향을 파악하고 발빠르게 지역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 결과이다.

지난 태풍 미탁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377억원의 재해복구비를 확보하였으며, 폭우 피해로 마음 졸였던 상습침수재해구역 정비 사업(616억원), 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시설(504억원),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센터건립(100억원), 성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121억원)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한 사업이 다수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는 중앙·도 평가 35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농업, 행정,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두각을 보이며 성주군의 행정력을 대내외에 널리 입증하였다.

농협중앙회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 대상, '2019년도 가축방역평가' 대상,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농업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뽐냈으며,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대상, ‘규제개혁 추진 우수시군’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행정추진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정신건강, 자살예방사업 평가' 최우수상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상,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등을 기록하며 각종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나타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쉼없이 달려온 결과 행정 전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직원들과 함께 경자년에도 변치 않는 신념으로 경북의 중심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부지런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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