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도 붓을 놓지않은 서예인들의 작품 100여 점 만날 수 있었던 기회
정심연서회는 1991년에 구성돼 매년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10개 읍·면에 약 2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바쁘고 고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서예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그동안 각 읍·면의 서예인 여러분의 인내와 노력 끝에 탄생한 소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 서예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성주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약 100여 점의 다양한 서체의 작품을 진한 묵향과 함께 만나 볼 수 있었다.
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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