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회는 21일 영천체육관에서 16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700여 명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서 한차원 더 높은 나눔 봉사 배려로 지역 사회의 활력 및 통합을 이끌기 위한 결의의 장이었으며, 현안과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다짐의 장이었다.

행사는 내빈의 축사에 이어 39명의 우수 새마을 지도자에 대한 시상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 중식 후 2부 행사는 영천문화봉사회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읍면동 지도자 노래 자랑대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영천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시고, 시책사업인 11만 인구 달성에도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는 깨끗한 환경가꾸기, 자원재활용, 이웃돕기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영천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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