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온수매트, 이불 등 따듯한 겨울 선물

▲ '2019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행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물품을 소개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KT&G영주공장은 7일 공장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등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2019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 장욱현 영주시장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재가노인복지센터, 영주시노인복지관 등 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후 연탄 배달을 실시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KT&G 임직원의 성금으로 모아진 상상펀드를 활용해 월동기간 필요한 연탄 및 난방유, 이불, 화장지 등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KT&G의 경영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1만2천200장, 난방유 2만6천800리터, 온수매트, 이불 등 5천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400여 가구를 지원 했다.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은 "함께하는 기업이란 경영이념 실천 및 상생추구의 핵심가치 구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우리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