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휴식마당, 공연마당 등 5개 마당으로 진행

▲ 놀고 배우고,즐기는 이색축제를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구미시가 놀go, 웃go, 배우go, 즐기go 등 이색 출제를 개최해 시민의 인기를 끌었다.

12일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축제에는 구미 시민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교육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휴식마당, 공연마당 등 5개 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 놀이마당은 전통놀이와 에어바운스 놀이터, 블록놀이터△체험마당은 가족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휴식마당은 책과 함께하는 쉼터제공△공연마당은 마술과 비누방울공연, 인형극 등이 진행해 교육과 놀이, 체험과 휴식을 겸한 가족 단위 참여 시민들께 인기를 끌었다.

영포동 박모 씨(36)는 “보통 축제라고 하면 야외에서 체험 위주인데 이번 온가족 놀이축제는 가족행복플라자 안에서 교육도 받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체험과 놀이활동을 함께한 특별한 이색 축제였다” 말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온가족 놀이축제는 1회성 축제가 아닌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위해 다양한 가족 교육과 상담, 여가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가족행복플라자로 이전하면서 구미 시민들의 가족 행복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보편적, 예방적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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