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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김천시, 스마트 정보행정 으로 초연결 사회 선도한다.

기사승인 2019.10.20  1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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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보호 관리진단 최우수기관 선정,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지킴이

   
▲ 통신인프라 구축 공동협약식
-통신인프라 구축 협업, 공동 활용, 사업비 절감, 지역정보화 촉진,

김천시는 정보화의 촉진에 따른 시민의 정보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교육을 확대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통제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정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마을공지 시스템’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로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시민의 생활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천시 ‘스마트 정보행정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김천시가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적인 발달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대비한 ‘스마트 정보행정 시스템' 구축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초연결사회, 시민 스마트 정보 격차 해소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 등을 포함한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지역간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정보화’ 추진이 절실하다

김천시는 민선 7기를 맞아 시민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계층, 연령, 수준별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고자 관내 대학교,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시민 정보화교육 위탁협약’을 체결해 전년과 달리 올해는 1인당 2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총 30기 과정에 연 475여 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정보처리, 인터넷, ITQ 등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자기능력 개발 등 시민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보보안 강화로 행정 신뢰성 확보

김천시는 정보시스템의 불법침입(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유포로 인한 시스템 파괴,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에는 정보통신시스템 불법적 접근을 차단·통제하는 침입차단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PC 내 개인정보 검색 및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PC용 개인정보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 휴대용 저장매체인 USB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등 고성능의 보안장비를 구축해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전산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김천시는 ‘2018년도 개인정보보호 관리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기록은 미래를 위해 오늘의 가치를 남기는 일

김천시는 본청 보유 기록물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유기록물에 대한 목록을 조사하고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에 대하여는 기록물법에 의한 표시, 편철 등을 실시 하였으며, 내년에는 사업소, 읍면동 보유기록물에 대해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김천시 기록관의 집중적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기록관리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6. 18 ~ 19일 까지 양일간 기록관리업무 담당공무원 57명이 참여하는 선진기록관 현장 답사를 실시했는가 하면, 2020년에는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실무 교육을 시행하여 기록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 생활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을 실무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정확한 통계조사로 시책수립 기초자료 제공

김천시가 연례적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사업체 조사’와 84개 표본조사구 내 1,00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가 있다. 또한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를 조사하는’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관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을 조사하는’ 인구주택 총조사’와 관내 모든 농·임·어업가구를 전수 조사하는‘농림어업 총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통계조사는 지금까지 와는 달리 조사원이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태블릿 PC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며 통계조사기간 동안 연인원 400명 정도의 단기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공지 시스템 구축, 마을 방송도 똑똑하게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은 관리자가 마을회관에 가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휴대전화로 공지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수신하는 주민도 전화로 편리하게 공지사항을 전달 받을 수 있어 정보전달력이 월등히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수신하지 않은 세대에 대한 반복 송출, 미수신자 확인 기능이 있어 독거노인 등 노약자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동 지역까지 확대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마을과 각 세대에 별도의 장비 설치가 필요 없고 시청에만 장비를 구축하면 세대별 집전화 또는 휴대전화로 공지사항을 전송할 수 있다. 김천시는 장비 구축도 임차방식으로 추진하여 구입비, 유지관리에 따른 부담까지 덜게 되었다.
김천시는 마을방송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장비임차방식으로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KT와 협약체결,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 시연회를 거쳐 10월 1일부터 본격적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서비스, 시민들 큰 환영

김천시는 시내버스 30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7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통한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김천시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중계기(AP)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출입문 옆 창문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안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wifi@bus-노선번호’로 한번 설정하면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천시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한발 더 나아가 시내버스 30대에도 설치하여 정보통신 복지를 실현하였다. 이번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신인프라 구축 협업, 공동 활용, 사업비 절감

김천시가 기간 통신사업자와 손잡고 5G기반 기술 활용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지난 5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와 함께 통신인프라자원 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고속 대용량의 광케이블 자가통신망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시청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강남북도로 개설사업과 병행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기간 통신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사업비를 5.7억원에서 1.3억원으로 4억4천만원을 절감해 스마트시티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회선임차방식의 150Mbps 대역폭으로는 서비스에 한계가 있어 전송속도를 10Gbps로 확대하고, 72코어 광케이블 자가망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또한 현재 150Mbps 임대망에서 10Gbps 자가망을 이용할 경우 매년 3.9억원의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혁신도시 이지더원 ~ 통신국사 2.4㎞ 구간은 기간통신사업자 광케이블망을 공동으로 이용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중복굴착공사에 따른 수도관, 가스관 사고, 시민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시민 안전 지킴이 통합관제센터

스마트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학습기반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사람, 차량 등 관제대상 객체의 움직임이 있는 CCTV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우선 선별해 관제요원의 모니터에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관제 운영방식은 관제요원이 관제대상이 없는 CCTV 영상까지 순차적으로 관제했기 때문에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스마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관제요원이 관제해야 하는 CCTV 영상 수가 줄어들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지난 8월 30일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김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현재 운영 중인 김천시 통합관제센터와 김천혁신도시 인프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융합하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상호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스마트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6억, 도비1.8억, 시비6억을 포함해 총13억8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대 연계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119긴급출동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를 주 내용으로 CCTV영상정보 실시간 전달로 긴급구조 등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방법용 CCTV 설치 사업 지속 추진

방범에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방범용 CCTV를 순차적으로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 CCTV도 화질을 높여 새로이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설치와 노후CCTV교체 대수는 300여대이며 향후 3년간 600여 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CCTV 통합연계를 통한 생활 안정망 정비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6월 개소 이후 월 평균 20여 건의 사건 사고를 처리하고 있으며 관제CCTV는 1400여 대로 늘어났으며 향후 주정차단속, 재난하천감시, 산불감시, 불법쓰레기 CCTV를 통합해 관제할 경우 2,000여 대를 관리하게 될 전망이다.

인구감소 등 사회계층 변화에 따라 개인생활 안전에 대한 예방조치를 강구하는 등 관제범위가 세밀하고 넓게 분포될 것으로 예상되어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은 더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주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통합관제센터 활성화를 통해 생활안전망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스마트 정보행정시스템, 공공와이파이, 통합플렛폼 등을 구축하고 4차 산업시대를 적극 대응하고 있고,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지능형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 CCTV 설치 등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히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고 말했다.

남보수 기자 bosu88@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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