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 취임식에서 이재원 청장이 취임사를 연설하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동북지방통계청장으로 이재원 신임청장이 임명돼 16일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 신임청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인구동향과장, 인구총조사과장, 사회통계기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회통계 분야에서는 내·외부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취임사에서 "통계의 필요성과 통계청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고품질의 통계생산, 대구·경북·강원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통계 개발, 국민의 개개인의 삶과 관련 된 다양한 통계서비스를 통해 지역통계허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북지방통계청 직원들에게는 "함께 고민하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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