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속가능협의회와 함께 낙동강변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여가환경 제공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경북본부는 최근 안동시지속가능협의회와 '명품 숲 가꾸기 낙동강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전 경북본부 사회봉사단원 30여 명과 안동시지속가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해 성희여고부터 영가대교까지 약 1km의 낙동강변 정화활동을 함께 했다.

이 구간은 안동시와 안동시지속가능협의회에서 '지속의 숲'으로 선정해 장기적으로 안동시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돌봄나무 지정, 물 주머니 달기, 나무 영양제 주기 등 1인 1나무 돌보기 활동을 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전 경북본부는 이에 맞춰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시행해 안동시민들이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기고 강변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숲'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전 경북본부는 탈춤축제 부스운영, 부녀회와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사랑의 연탄봉사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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