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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영덕·울진 태풍 '미탁' 피해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9.10.07  2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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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장관 '정부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할 것'

   
▲ 침수 피해를 입은 영덕 강구시장을 방문한 진영 행안부 장관이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영덕군, 특별교부세 75억 지원 요청…울진군, 50억 원 추가 건의
-경북안전기동대·전기기술인 emd 재능기부 등 영덕·울진 응급복구에 구슬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영덕읍 강구시장 피해현장을 방문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이번 '미탁'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심한 영덕읍 강구시장 침수현장과 울진군 온정면 금천 제방 유실 현장, 주택 침수매몰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현황과 응급복구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피해현장을 함께 찾은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태풍 콩레이의 아픔이 씻기기도 전에 또다시 수해를 입었다"며 "피해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진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7일 오전 강구시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영덕군 태풍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지정과 응급복구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요청했다.

지난해 콩레이에 이어 이번에도 침수피해를 입은 강구시장에 대해서는 고지배수터널(130억), 화전천 개수(72억), 강구배수펌프장 증설(80억), 오포배수펌프장(15억) 등 강구지구 종합복구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범람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열악한 군 재정으로는 관내 하상정비가 대단히 어려우며 재발방지를 위한 하상정비사업으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이번에 급격히 불어난 물에 유실된 영해면 성내리 송천교를 거론하며 효과적인 송천 관리를 위해 다목적가동보설치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0억원, 통수능력이 떨어지는데다 계획 홍수위보다 교량이 낮아 피해가 우려되는 각리천3교 개체공사를 위해 25억원을 지원해줄 것도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진영 장관에게 건의했다.

전 군수는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덕과 울진군에 민관이 힘을 모은 복구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피해주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경북안전기동대를 비롯해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등 민간단체 회원 300여 명은 3일부터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영덕에서 침수 잔해물 제거, 사면붕괴 복구, 구호물품 운반 등을 돕고 있다.

전기기술자들의 자원봉사도 눈에 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도와 시군 전기직공무원 등 180여 명이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휴일을 잊은 주택과 상가 전기시설 응급복구를 하고 있다.

침수피해가 큰 6개 읍면동에 현장 접수처를 설치하고 주택, 상가의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침수된 전기배선기구, 노후 누전차단기 등을 무료로 교체한다.

영양·영덕·봉화·울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은 이날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가옥침수 가구의 가재도구 등의 세척작업과 영덕군 병곡면에서 이불ㆍ옷 등 이동빨래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도로가 유실돼 고립된 창수면 오촌1리 봉정마을과 병곡면 금곡리 아치골마을 주민을 위해 영덕군은 축산면 상원리에 위치한 스타항공우주의 협조를 받아 헬기를 띄워 생수, 간편식 등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장원규·권수진 기자

장원규 기자 jwg777@naver.com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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