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깨끗한 주거환경마련

▲ 한전KPS㈜ 한울사업처 한마음봉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2019 희망터전 만들기'를 완료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한전KPS㈜ 한울사업처 한마음봉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울진 지역 저소득 아동 2가정과 지역아동센터 1곳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2019 희망터전 만들기’을 완료했다.

'2019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은 한전KPS 본사 사회공헌지원금과 한울 1,2,3사업소 직원들의 후원금 총 1천600만원을 들여 작년과는 다르게 열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냉방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한전KPS 한울사업처 한마음봉사단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벽설치, 천장 개보수, 청소 뿐 만아니라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 설비 수리, 배선 처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전KPS 한울사업처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봉사단이 직접 봉사활동을 하면서 울진 지역내 아이들을 직접 도울 수 있었다는 사실이 기뻤고 앞으로도 울진군 내 아이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희망터전 만들기'는 한전KPS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아동들의 쾌적하고 올바른 성장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개선사업이며 국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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