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센터 관계자, 시청 및 16개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일석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활센터 사업 안내,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 협조사항, 자유토론, 기관 라운딩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은 물론 민관 업무 담당자들간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돼 앞으로 자활참여자 확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하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빈곤층의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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