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지난 10일 오전 포항시 남구 형산강변 일대서 잡초 제거 활동 펼쳐

▲ 지난 10일 형산강변에서 ‘형산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열린 가운데 봉사자들이 잡초를 뽑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이하 신천지자원봉사단)는 최근 오전 포항시 남구 형산강변 일대에서 ‘형산강 살리기 프로젝트’ 를 실시했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120여 명은 포항 형산강변에서 유해 곤충의 서식지인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를 위해 항상 봉사활동에 힘써주신다. 즐거운 마음으로 협조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임현철 포항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빛이 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실천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지난 20일 지역 전쟁 참전 용사들을 모시고 '제6회 전국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2·28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애국심과 평화의 정신 고취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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