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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미시 시민 밀착 맞춤형 공공하수도 구축에 전력 투구

기사승인 2019.07.14  2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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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비 2천125억 투입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2019년 공공하수도 분야 10개 사업 국·도비 320억 확보

   
▲ 선산공공하수처리시설
구미시는 정부의 국정 운영 목표인 ‘국민 삶의 질 개선’과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하수도 시설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환경부 업무방향에 맞춰 시민의 녹색행복 증진과 녹색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기존 하수도 정책(오염원의 적정 처리)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하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물 문제 해결 추진

구미시는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목표로 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비 한 남구미IC 동편(오태동)에 설치하고 있는 중앙하수처리장은 민간투자사업 형식으로 총사업비 1천200억원을 투입해 1일 5만5천톤 규모 시설로 2019년 4월 조기 착공해 앞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처리 용량 한계에 따른 구미 하수처리장의 처리능력을 분담해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구미1단지 낙동강 서편 하수를 완전히 분리함으로써 누수에 의한 환경오염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선산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교리 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분류식 하수관로로 인한 고농도 하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이 시설은 1일 2천톤 규모 처리량을 추가 확보하고 분류식 하수도의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며, 이와 함께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잉여 액비로 인한 악취 예방으로 1일 150톤 규모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170억원을 투입해 2020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민 만족형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는 △도시침수예방(원평 일원) △노후 하수관로 개선(공단, 형곡 일원)에 총사업비 75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원평동 일원은 저지대 상습침수 구역으로 주민의 민원과 불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2015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하수정비대책을 수립해 2020년까지 우수관로 13km를 확관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있다.

도심지 지반침하(싱크홀)의 원인이 되는 노후 하수관로 개선으로 20년 이상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2015년 ~ 2016년 실시한 후 이를 토대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국가 1·3산업단지, 송정·형곡동 일원 개선연장 36km 구간에 개선사업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하수자원 재활용으로 제3의 물 산업 육성

구미시는 총사업비 1천97억원을 투입해 2019년 1월부터 LG디스플레이 등 8개 수요처에 하수 재이용수를 공급 하고있다.

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장래 공업용수 부족에 대비하고 전자정밀 업체의 첨단 초순수 공업용수 수요에 대비한 하수 처리수 재이용시설 민간투자 사업으로 기존 공업용수 대비 저렴한 비용에 깨끗한 재이용수를 가장 가까운 곳에 조성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적인 시설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하수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하수찌꺼기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하수슬러지 처리시설(300톤/일)에 430억원을 투자해 시운전 중이며 금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슬러지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와 건조 후 발생되는 부산물은 발전소의 연료로 공급돼 기존 처리방식 비용 절감으로 새로운 재정수입을 올리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2019년부터 총 73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의 소규모 마을 단위 하수처리를 위해 17개소 마을하수처리장을 운영 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을·옥성면 일원의 소규모하수처리시설 3개소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동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읍면 지역의 생활하수 정화처리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용수오염방지로 낙동강 수질을 보전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 해 나갈 예정이다.


◇ 국비 확보를 통한 하수도 사업 추진

구미시는 공공하수처리장 신·증설과 노후 하수관로 개선, 공공하수도 자원의 에너지화 사업, 읍면지역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9년 공공하수도 분야 10개 사업에 국·도비 32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둬 대규모 하수도 사업을 적기에 원활히 추진 할 수 있게됐다.

2020년 8개 사업 국·도비 542억원을 신청 건의 한후 신규사업으로 구미 원평하수처리장의 하수발생량 격차를 극복하고 방류수질 개선을 위해 총 160억원 규모의 국비 추가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제적 민원 대응으로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

하수도의 관로 파손 및 막힘 등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으로 구미시는 17개 업체를 1일 2개조 당번제로 운영해 주말 및 야간 바로처리 담당자를 통한 주야간 주민생활 불편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긴급복구 및 준설공사를 연평균 110회, 18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관련사고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수펌프장 준설 및 배수펌프장 정기점검으로 강우기 침수 피해 및 재해를 사전 예방으로 정기적인 관로 조사, 기술진단을 통해 하천 유입 원인인 불명 오수 등을 처리해 수질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상곤 상하수도 사업소장은 “앞으로 노후 내구연한 경과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의 성능평가, 기술진단을 통해 지속적 계량정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녹색행복 증진을 위한 공공하수도 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 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보수 기자 bosu88@hanmail.net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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