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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시민이 체감하는 포항시 환경행정 기대한다

기사승인 2019.07.08  2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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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항제철소 환경문제, 쓰레기소각시설 가동에 따른 집단민원,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이전 문제 등 포항에서 환경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오염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포항시는 8일부터 철강공단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발생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공단 인근 미세먼지와 악취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야간과 새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의 민원신고에 즉각 대처하기로 했다.

환경민원 증가요인은 당직시간 때인 야간과 새벽시간 민원 신고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으로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즉각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해 평일 상설기동반을 운영, 야간과 공휴일 환경민원 상황실을 구성해 시민 환경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평일 상설기동반은 환경정책과 자체 내 인력으로 1조 3인, 3개조를 구성해 일과시간 중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한다. 또 환경민원 전담상황실은 시청 환경녹지국 직원과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직원으로 3개조 팀을 구성해 당직체제로 민원을 처리한다. 악취 취약시간대 오후 7시~8시, 오전 6시~7시 상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해 야간 당직 민원접수 시 현장 출동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악취 특성에 따라 해당 사업장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철강공단지역 악취배출사업장 14개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십년간 지속되어온 공단지역 악취 민원이 SRF시설 가동에 따라 증폭되고 있다는 불확실한 정보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시는 악취배출업체 대표자들로부터 악취저감시설의 효율적인 개선대책과 수렴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악취 민원 저감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집계된 환경민원은 총 530건, 악취민원 25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334건, 악취민원 128건 대비 59% 증가했다.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것이 환경이다. 그러나 환경오염행위가 계속되는 것은 이에 대한 행정처분이나 법 집행이 너무 약하고 가볍기 때문이다. 적발도 쉽지 않다. 결국 환경오염행위를 막을 근원적인 방지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항시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고 하니 일단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구호 보다는 실천이다.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포항시의 환경행정을 기대해본다.

대경일보 webmaster@dkilbo.com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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