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청 베스트자율방범대에 선정된 형곡 방범대가 감사장및 인증패 부착식을 진행했다.
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 방범대가 경북청, 베스트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구미서는 지난 14일 오후 형곡지구대 송정자율방범대에 감사장 전달과 인증패 부착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백승주 국회의원, 권재욱 시의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1980년 11월 발대한 송정 자율방범대는 이천균 대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야간 범죄취약지 예방순찰을 비롯해 불우이웃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봉사활동 통해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9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송정자율방범대는 25명의 대원의 합심노력 결과 △특수절도 등 합동검거 △치매노인 등 발견 △주취자 보호조치 △청소년 선도캠페인 △봄철 교통정리 등으로 도내 430여 자율방범대 중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수 구미 경찰서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송정자율방범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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