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일보는 지난 14일 오전 포항시 남구 대이동 UA컨벤션 3층에서 본사 임직원, 독자권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본사 남찬교 회장은 “대경일보 발전을 위해 애써 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창형 대표이사는 "전 직원들은 지금 내가 걸어가는 족적들이 후배들의 귀감이 됨을 생각하고, 언론인의 사명감과 기개를 가지고 화합 단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균 독자권익위원은 축사를 통해 “대경일보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경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친구 같은 신문이 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경일보 임직원들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본사는 북포항청년회의소(회장 천세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구촌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경북연합회(회장 안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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