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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내년도 SOC 국비확보에 사활

기사승인 2019.06.12  2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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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건설업무 담당 국·과장회의 갖고 도-시·군 협업 통해 국비확보 총력 다짐

   
▲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도-시·군 건설분야 국·과장회의'에서 김정수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 건설분야 국·과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대비 등 건설도시국 소관 주요 현안사항 전달에 이어 시·군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국내외 건설경기 하락과 SOS 예산 감소 기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북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우선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현재 기획재정부의 2020년 부처별 예산심의가 본격 추진되는 상황에서 도는 당초 부처에 건의한 건설도시 분야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키 위해 시·군과 예산관련 각종 정보와 네트워크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도-시·군-지역 정치권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남은 기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또 도와 시·군은 최근 건설 수주물량 감소, 외지업체 수주 잠식 등 지역건설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주 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같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역실정에 맞춰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내년 도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있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도와 시·군은 최우선 과제를 국비예산 확보에 두고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어려운 지역건설업계의 현실을 감안해 지역업계에 한 개의 일거리라도 더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상수 기자 ass1920@naver.com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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