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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장 국회의장에 포항지진특별법 지원 요청

기사승인 2019.06.12  2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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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발지진에 의한 인재(人災), 포항지진 신속한 구제 이뤄져야

   
▲ 장경식(사진 오른쪽) 경북도의회 의장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포항지진피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 지원을 직접 요청했다.

장경식 의장은 지난 3일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국회의사당 상경집회에 참가한데 이어 12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직접 만나 이 같은 지역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 의장은 국회와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의정정보협의회' 발대식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이라는 국책사업으로 발생한 촉발지진임이 명백한 만큼 국회가 여야를 초월해 6월 임시국회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피해구제와 지역재건, 진상규명 등으로 시민 고통을 덜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경안에 포항 지원예산을 증액하는데 국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장 의장은 지난해 9월 도의회 차원의 지진대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지난 4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의 총리 간담회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도 건의한 바 있다.

포항지진 특별법안은 현재 국회에 회부돼 있지만 선거법 개정안 등의 법안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공전 중이다.

이임태 기자 sinam77@naver.com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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