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식품유통과, 기북면, 기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엄종수)는 지난 21일 기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행복나눔 소통네트워크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한창화 도의원, 강필순 시의원과 농식품유통과, 기북면 직원 및 기북면 이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정홍보 영상, 추진 현안사업 설명, 인사말씀,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효율적 교류확대를 통한 상생발전하는 미래지향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운영방향을 논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농식품유통과와 기북면 자생단체는 당면현안 업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장우익 기북면장은 “협약식을 통해 기북면민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요 현안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 소통 네트워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기북면과 자매결연으로 서로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상생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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