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개인·단체 포함 30여 팀이 각축을 겨뤘는데 경주에서 마이 폴 댄스가 보급된 지 불과 4~5년에 전국대회에서 3위에 랭크된 것은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고 할 수 있다.
마이 폴 댄스(my pole dance)는 세로로 세워진 금속(폴·pole) 봉을 사용하는 종합예술체육으로 운동적인 측면이 강조 될 때 폴 피트니스(pole fitness)라고 한다. 폴 피트니스와 안무적인 요소가 함께하면 폴 댄스이다.
국내는 10여 년 전부터 일반인에게 보급돼 20~30대가 주를 이뤄 즐겨왔으나 현재는 40~50대는 물론 남녀노소 구분없이 폭 넓게 파급되고 있다.
특히 폴댄스는 짧은 시간에도 많은 칼로리가 소모됨으로서 바쁜 현대인에게는 최상의 스포츠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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