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정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조봇 코딩을 활용한 미세먼지 퀴즈 풀이 작품과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블록코딩 애니메이션을 후포동부초 친구들 앞에서 발표했다.
그리고 후포동부초 학생들은 햄스터 로봇을 코딩해 컬링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통해 배운 내용을 서로 알려주고 함께 발표한 작품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많이 떨렸지만 발표를 하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에 친밀감을 느끼고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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