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일 고령군청소년참여기구 30명이(청소년참여위윈회 20명, 운영위원회 10명) 경주 밀레니엄 화백센터에서 4차산업혁명의 중심인 VR(Virtual Reality)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왔다.

경주에 위치한 밀레니엄 화백센터 VR체험장은 국내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가상현실과 현실 공간의 융합기술을 적용한 곳으로 3D홀로그램 컨텐츠를 사실적 묘사로 하고 3D팩토리 상영까지, 4차 산업혁명 중심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해를 높이기에 적합하여 청소년들에게는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곳이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고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개선 제안을 하는 역할이며, 특별히 이번 활동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선진화된 기술인 VR을 직접 체험하고 그것을 토대로 지역 내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실질적인 체험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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