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복지국가 꿈꾸는 시민운동가

사회적 약자 권익을 지키기 위한 활동 멈추지 않아
보편적 복지가 활짝 피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가는 초석 되길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사진)는 교육비 의료비 일자리 걱정 없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꿈꾸는 시민운동가이다.

박창호 후보는 포항시 기계에서 태어나 기계중학교와 포항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 만기제대 후 8,90년대 군사정권의 폭압에 맞서 포항, 경북지역에서 민주주의와 노동운동, 진보정당운동 등을 하며 두 차례 감옥도 다녀왔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1999년 IMF위기 때는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조직해 실업극복 포항시민운동본부를 만들고 사무국장으로서 실직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과 긴급구호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현 나눔자활지원센터인 포항남부 자활후견기관을 만들어 실장으로 일하다, 자활후견기관이 자리를 잡자 포항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운동을 하면서 포항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당시 불합리하다고 판단한 포항시 행정에 대해 세 번의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여 감사를 받고 시정되게 하였다.

박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이 지난 후에 야간으로 위덕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만학도이기도 하다.

2014년 제6회 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와 2016년 제 20대 정의당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하였으나 척박한 지역정치의 환경과 조건에서 진보정치를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던져왔다.

2016년 박근혜 탄핵 때는 정의당 당원들과 함께 방송차를 끌고나가 포항 육거리에서 근 두 달 동안 매일 박근혜 탄핵을 몸으로 외쳤다.

박 예비후보는 2017년에는 경북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중, 고등학교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 경북초등학교 전면무상급식 실시라는 소중한 결실을 거두었다.

지난 대선이 이명박, 박근혜가 망쳐놓은 민주주의를 살리는 선거였다면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역에서 일당지배의 정치질서를 바꾸는 선거이자, 촛불의 염원과 바람인 지역기득권세력의 적폐를 청산하고 ‘사람 중심의 경북’ ‘차별 없는 경북’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경북’이라는 새로운 혁신경북을 만들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도지사에 출마하게 되었다.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금 흘리는 땀 한 방울이 머지않아 보편적 복지가 활짝 피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가는 초석이 되길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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