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지지세 확산 나서

정원택 바른미래당 포항시의원(우창·용흥·양학동, 사진) 예비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내·외 귀빈을 비롯한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선택! 동네일꾼 정원택’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 예비후보자는 “지금 포항시민들은 지역경제 침체와 청년 실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 정당보다는 능력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앞으로 전개될 지방분권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보다 유능한 인물들이 포항시의회로 진출해 지역의 자치역량을 높여야 지역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번에는 정당의 심부름꾼이 아닌 우리 동네의 심부름꾼을 뽑는 선거혁명을 반드시 이루어내자”고 호소 했다.

그는 “무엇보다 힘차게 일할 수 있는 젊음과 열정, 일을 만들고 해결하는 데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우창·용흥·양학동을 안전, 교육, 문화, 주거, 환경1번지로 조성해 그야말로 포항 최고의 명품생활1번지로 만들어보겠다”며 “일할 기회를 주시면 40대 기수로서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나누며 지역발전에 신명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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