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신규사업성 자체검토
이번 자체점검은 농촌의 열악한 환경개선과 문화혜택이 절실한 주민들을 위해 실제 평가방식을 그대로 접목, 대상마을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주민들의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기존의 관 주도적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사업 모델로서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대상지 선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 향상 및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현재 7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19년에도 4개 마을을 신청하여 평가 등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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