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 진로를 앞둔 직원 자녀들에게 국내 명문 대학을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학습 동기를 부여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또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의 이곳저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홍보동영상 시청, 학교소개, 멘토링을 통한 공부 방법과 진로상담을 받고 평소 궁금해 하던 내용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한 과천과학관에서는 학생들이 기초과학부터 첨단기술 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기술을 쉽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미정 직장협의회 회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자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긍지를 갖고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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