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1천530만원, 서구 2대 거대 금고로 성장

▲ 홍달식 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금고 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모금된 성금 전달식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구청 제공
비산새마을금고는 31일 5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연료비 지원 150만원과 장학금 800만원, 저소득층 지원 150만원,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모금된 500만원 등 총 1천650만원 상당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점차 슬럼화 되는 서부시장 등 주변 여건이 녹녹치 않는 가운데서도 비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말 자산 1천209억원을 달성, 서구의 16개 새마을금고 중 와룡새마을금고에 이어 2위의 거대 금고로 성장했다.

홍달식 이사장은 “비산새마을금고가 거대 금고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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