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18일 문화회관에서 ‘2017년 전국청소년문화페스티벌’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가 만나는 자리! Dream Plus’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일 50개 팀이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28개팀이 가요부문과 댄스부문으로 나눠 경쟁했다.

또한 슈퍼스타 K출신 상큼 발랄한라임소다의 마무리 축하공연으로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부도 소중하지만 각자 지닌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느꼈고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를 많이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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