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 주지스님의 베풂 실천

▲ 봉화군 제공
봉화군 소천면 약수암은 지난 19일 소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70포를 기탁했다.

약수암 해담 스님은 “우리 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봉화군민들이 늘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소천면은 약수암에서 전달받은 쌀 70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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