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영천 포은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사 증축 준공기념식'에서 김분순 교장과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 등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포은초 제공
영천 포은초등학교는 25일 새로운 교사동이 완공돼 내빈,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150여명이 모여 ‘교사 증축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신축 교사동은 인근아파트의 기부채납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1여년 만에 완공돼 포은초의 교실 활용이 더욱 원활케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생들의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방과후 학교 사물놀이부, 방송 댄스부의 식전공연과 명품 포은초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곁들여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분순 교장은 “오늘 새로운 교사동의 완공과 더불어 명품 포은초등학교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 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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