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피,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체험프로그램 참여

▲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보훈청이 국가유공자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25일, 대구중부소방서에서 고령 보훈가족 50명을 모시고 119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훈어르신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해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어르신들은 중부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대피,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한솔택시봉사단 10명은 차량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과 안전한 귀가를 책임졌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한 다양한 노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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