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금천초등학교 교사 개축공사 현장조감도(사진/청도교육지원청제공)
청도교육지원청은 26일 금천초등학교 교사 개축공사 현장에서 ‘민간참여 공사감리단 및 명예 공사감독관’을 운영한다.
민간참여 공사감리단 및 명예 공사감독관은 경상북도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부실공사 방지 및 공사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학교장, 설계자, 외부 전문가, 거점 지원센터 기술직 공무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16명으로 구성하여 금천초등학교 교사 개축공사 현장의 공사 추진 및 진행 사항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을 통하여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축되는 금천초등학교는 학생수 감소에 따른 방지초, 동곡초, 금천초 3개교를 통폐합하여 기존 금천초 부지(1만6,347㎡)에 연면적 4,008.04㎡,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18년 3월 개교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상국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준공 시 까지 2~3회 정도 더 민간참여 공사감리단 및 명예 공사감독관 운영으로 시설공사의 투명성 확보와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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