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경찰서는 청도공설시장에서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경찰서는 19일 청도장날에 맞춰 청도공설시장에서 청도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경북 남부아동보호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피해자가 잘 드러나지 않는 가정폭력에 대해 이웃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가부장적이고 패쇄적인 농촌지역의 특성상 피해 인식이 약한 문제에 대해 신고를 독려하고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김영환 서장은 “앞으로도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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