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고등학교는 화랑교육원에서 자기계발과정 수련을 실시했다.(사진/청도고등학교제공)
청도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6명은 11일~13일까지 화랑교육원에서 자기계발과정 수련을 실시했다.

옛 화랑의 얼과 기상을 계승하고, 자연과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호연지기 정신을 함양하고 교우와 사제 간의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화랑수련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치활동, 남산 현장학습,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특강 등을 통해 리더십을 지닌 새화랑이 되기 위한 질 높은 교육을 받았다.

윤경식 교장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고등학교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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