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 줄이어

포항 지역 ‘2017 전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714차 헌혈릴레이' 행사가 지난 19일 경북 포항시 죽도동 소재 포항북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포항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4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전 세계 70억 인류구원 의지를 모토로 선교활동에 앞장서는 지역별 대규모 헌혈운동을 진행하며 훈훈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최대 절기인 유월절을 맞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범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 개회식에 김동석 대구혈액원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도들을 격려했다.

김동석 대구혈액원장은 “하나님의교회 성도분들의 자발적이며 기분 좋게 헌혈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혈액원 입장에서 매우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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