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조례안 및 예·결산안 57건 등 150건의 의안 심의 의결 ▲ 43만시민의 대의기관 집행부와 소통과 견제역활 충실히 수행 ▲낮은자세로 현장찾아 시민 민원 해결 ▲올해도 총 9회, 100일간의 회기 운영계획

▲ 구미시의회전경
구미시의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3만 시민들과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소통과 함께 집행부의 시정 견제와 감시,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활발한 조례제정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전국 시군의회의 본보기가 되고있다.
이러한 성과에는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경북시군의장단 협의회 의장 겸 구미시의회 의장인 김익수 의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 구미시의회의 지난해의 빛난 성과
 
▩ 왕성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 시민들 반겨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지난해 1월 27일 제2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총 98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 후 2016년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총 23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달려왔다.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3만 시민들과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 자치입법활동과 시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2016년 지난 한해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및 예,결산안 57건 등 150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고, 특히 시의원이 발의한 11건의 조례안은 주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생위주의 의안으로서 서민밀착형 입법활동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선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등 시정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현안을 파헤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 시정견제와 감시,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 충실히 수행해

지난해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책의 모든 단계에서의 적정운영 여부와 위법사항 등을 검토 분석해 2016년 166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매년 제2차 정례회에 예산심의 등과 함께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1차 정례회로 조정했으며, 총 4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특히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사업의 낮은 효율성, 포괄적 예산, 유사 중복사업, 행사축제예산 등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계속·신규사업 등은 사업비 산출 근거를 명확히 분석하고 세밀히 심사해 1조1천200억 원 규모에 대해 64건, 38억7천만원을 삭감했다.
  
▩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찾아 민원해결 앞장

시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 찾아 민원해결에 앞장서왔다.
이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시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답사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 한 대안제시 및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 등 1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 구미시의회 시민의 뜻 존중 의정 활동 펼친다.
  
▩ 구미시의회의 새해의정활동 목표 
 
구미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의정활동을 맞아 시민을 위한 지방의회의 참된 가치와 영향에 대한 큰 의제를 안고 출범한 만큼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의회로서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구미시의회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정유년 한해에도 총9회, 100일간의 회기 운영계획을 세우고 지난 2월 8일 제210회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의정 목표는 열린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란 슬로건 아래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생활의회 구현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 견제와 감시를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집행부와 협력
  
구미시의회는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에 집행부와 소통하며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정책방향, 사업계획, 주민 전체의 이익 부합정도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며, 단순한 지적 보다는 합리적 정책 대안제시로 행정의 효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펼쳐나간다.
아울러 예산심사에 있어서도 예산편성에 주민 의사 반영 정도, 예산집행의 적정성, 효율성 등을 철저하게 검토해 형식적인 예산심사에서 벗어나 치밀하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통해 예산편성 효과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전심사 기능도 강화한다.
  
▩ 김익수 의장의 후반기 의정운영 방향과 각오
  
김익수의장은 올해 후반기 의정활동 운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의회는 주민을 대표해 예산안ㆍ결산 승인과 청원ㆍ진정을 처리하고 법령의 범위안에서 조례를 제정ㆍ개정ㆍ폐지하며, 집행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ㆍ동의ㆍ승인ㆍ보고와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는 등 주민대표기능, 자치입법기능, 행정감시기능 등 크게 3가지 역할로 의회 본연의 기본역할과 무엇 보다도 중요한것은 지방의회의 존재이유가 시민이란것이다.
의회가 가야할 의정방향은 바로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대안을 찾는것이 의회가 가야할 의정방향이라고 했다.

따라서 후반기 제7대 구미시의회는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길을 찾고 늘 시민 곁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고 또한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내실 있는 시정운영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김익수 의장은 “구미시의회는 서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어려움은 함께 나누고 불편함은 최소화해 복지, 환경시설, 전통시장, 건설현장, 대중교통시설, 공공시설물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점을 찾아 개선 한후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계속 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상생과 소통으로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열린 의회, 시민께 신뢰받는 선진의회 운영으로 명품도시 구미건설에 온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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