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민선6기 이강덕 시장 취임이후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규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사회복지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촘촘한 현장그물복지행정 강화’라는 이강덕 시장의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들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유사한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복지행정 전반에 대해 분야별로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 주>


◇자활사업 분야(中)
저소득 계층 빈곤탈출을 위한 ‘포항시 자활사업’

자활사업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탈 수급기여, 3.0복지정책 추진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실시하여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2000년 10월 1일 시행된 지 올해로 16년이 지나고 있다. 특히 정부3.0 복지시책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탈수급과 자활의 기회를 주고 있는 포항시의 자활사업의 현장을 찾아본다.

자활사업의 보장기관인 포항시(주민복지과)는 자활사업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다하고자 부서 내 자활지원팀(담당)을 두고,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과 협업하여, 저소득층 자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자활센터를 통하여 자활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20개 읍면동에서도 시직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의 민간위탁기관인 지역자활센터는 1999년 9월 7일자 지역자활기관으로 지정된 ‘포항지역자활센터’와 2000년 8월 24일자로 지정된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가 있다.

먼저, 포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을 현장을 찾아 본다.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 할 수 있도록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지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제도권을 벗어나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그에 따라,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 상담,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생업을 위한 자금융자 알선, 자영창업 지원 및 기술 경영지도, 자활기업의 설립 운영지원, 기타 자활을 위한 각종사업을 통해 센터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자활사업프로그램의 핵심 인프라로서의 체계적인 자활, 자립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하나>. 사회서비스형 6개, 시장진입형 4개 총 10개의 자활사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의 간병지원사업단은 5대 전국 표준화사업으로 현재 14명의 저소득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환자를 대상으로 포항일대 종합병원 및 준종합병원에 간병사로 파견되어 간병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병원에 입원한 병원 간병서비스 대상자는 연간 1,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유료간병의 경우 24시간에 80,000원을 지불하여야 함으로 수급자 가정에서는 큰 부담으로 차지하는 부분이다. 이에 국가지원으로 간병인을 모집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요보호 환자에게 신체 수발, 일상생활서비스, 정서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오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힐 수 있으며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2015년도 파견 실환자수는 253명, 연간 파견 실적은 4,459명, 2016년도 파견 실환자수는 303명, 연간 파견 실적은 5,159명이다. 참여자들 14명중 11명(79%)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이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이외 보다 질 높은 간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간병 교육기관 연계하여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직업윤리와 직업 의식, 긍정마인드교육, 관계성장변화, 자기성장변화 등 의 주제를 통한 소양교육을 통해 참여자 자활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 손모아사업단은 2016년 2월 신규사업으로 개설·운영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조립을 하는 사업단으로 현재 5개의 작업공정을 하고 있으며 주민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성참여자, 고연령, 저학력 등의 약점을 가진 저소득 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허 받은 기업에서 품질관리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어서 소수의 작업공정을 이루고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 전 공정의 작업 기술을 습득하고 모든 참여자가 모든 공정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누구나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근로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손쉽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기술을 가르치고 이어 취업하여 생계를 유지해 갈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것이다.

▲사회서비스형의 게이트웨이사업단은 참여자의 욕구, 적성, 능력, 여건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자립계획 및 경로 제공과 적절한 자활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경로설정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배치된 참여자의 상담, 기초교육, IAP, ISP 수립 등으로 이루어지는 2~3개월간의 과정을 말한다.

2016년도 기초교육(자활사업의 이해, 자산형성제도, 리더십&파트너 쉽 등)을 연 48회 진행하였으며, 2016년 12월 기준 기초교육 24회 진행하여 질 높은 교육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취업특강 연 2회 통해 취업성공율 향상을 시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자활성공자(취‧창업성공자) 10명 탈수급 18명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게이트웨이 과정에서의 여러 개의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 개개인의 욕구 및 적성, 개인역량 및 성향을 파악하여 개인에게 맞는 자활경로 설정을 통한 사업단 배치, 취업, 창원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부활동으로 지역의 대규모행사나 캠페인 참여를 통해 센터 및 센터 사업을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주민센터 등 방문을 통한 참여자 발굴에 대한 노력 또한 멈추지 않고 있다.


▲시장진입형의 2014년 9월 물류배송사업단과 2017년 1월 미소물류사업단 사업을 개시하여 현재 16명의 참여주민이 활동하고 있다.
1년 4개월의 사회서비스형 사업기간을 거쳐 2016년에는 시장진입형 사업단으로 운영 중이며, 3인 1개조를 기본으로 하여 안정적인 매출 발생과 더불어 경쟁력을 갖추면서 자활기업 창업을 통한 시장진입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다소 잦았던 배송 사고가 크게 줄며, 작년부터는 배송 사고률이 0%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송물량을 수주 받는 한진택배(북부 영없)와의 신뢰관계를 돈독히 형성하고 있으며, 배송단가 역시 최초 1개당 700원에서 750원을 거쳐, 현재는 800원의 단가계약이 이루어져 있다. 지금까지의 사업단 운영 결과, 내년도 배송단가 인상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물류 배송뿐만 아니라 집하 영역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여 사업 참여주민들이 근로를 통한 자립,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장진입형의 드림셋물류사업단은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 시범사업(드림셋)의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자활근로를 통한 채무상황 및 자산형성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기초상담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거주지의 관할 지자체의 승인 후 지역자활센터로 배정, 참여하게 되어, 현재 드림셋 시범사업은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포항, 포항나눔), 경주시, 김천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성주군, 칠곡군, 봉화군이 참여하고 있다.

본 센터에서는 진행하고 있는 드림셋 사업의 내용은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물류배송사업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기존의 물류배송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추가 수주에 대한 한진택배(북구 영업소) 측의 제안이 있었으며, 신규근로사업(드림셋) 개발에 대한 본 센터와의 이해관계가 맞아 2015년 11월 드림셋 물류 사업단이 개설되었고, 물류배송사업단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단 개설 이후 겪어야 할 시행착오를 줄이고 완화할 수 있었으며, 자활사업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금융취약계층 참여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가 높다는 것도 본 사업단의 장점이 되고 있다.

▲시장진입형의 참떡사업단은 2012년 4월에 사업을 시작하여 2012년에서 2014년까지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2015년부터는 시장진입형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떡 도시락 전문 제조 사업단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모토로 유연제 및 화학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하여 제작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위생교육과 매달 위생 전문 업체를 통해 철저히 위생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 참떡사업단은 지역 내에서 열리고 있는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여 무료 나눔 서비스, 2015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하여 캐릭터 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에서 열리는 자활 생산품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올해 하반기에 자활기업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동대표를 선정하여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 자활기업 운영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 1월 현재 13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분기1회 자활기업협의회를 통해 자활기업과 센터간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상호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자활기업의 교육지원, 자활기업 경영지도를 통해 자활기업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중 2014년에 인정받아 기업진출을 한 ▲‘착한장식’은 대표 2명을 주축으로 LH수선유지급여(경보수)사업, 수자원공사사업, 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화사업, 현대제철위탁사업, 경로당보수공사, 장애인복지개선사업, 개인유료의뢰건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여 2017년 올해 156건의 공사를 진행하여 25,908천원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5년에 기업진출을 한 ▲‘미소짓는운동화창포점’은 운동화 손세탁작업으로 타 업체보다 빠른 1박2일 작업·배달 원칙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정기적인 고객 사은행사기간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운동화손세탁작업으로 고객의 신뢰도가 높아 2016년도에 26,540천원의 매출실적을 보이며, 꾸준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자활기업들은 사업에 맞는 기술력 확보에 주력한 직무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 또는 고객들에게 환원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홍보물 배부 및 인지도 상승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매출증대를 위한 홍보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포항지역자활센터와 더불어 포항시의 민간위탁 양대 기관인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를 찾아가 자활사업의 현장을 둘러 보았다.

2000년 8월 24일 복지부로부터 기관지정을 받고, 그해 11월 자활심부름센터 사업으로 자활사업이 시작되었으며, 2001년도 재활용품수거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그해 12월 자활공동체(현,자활기업)로 창업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7월,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으로 현재 자활센터 사무소로 사용하는 청림동 건물을 신축하게 되었으며, 전국 최초의 지역자활센터 사무실 건립 사례가 되었다.

또한, 2007년 돌봄사회서비스사업(가사간병바우처, 노인돌봄바우처, 장기요양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한 사회서비스 교육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교육센터는 2013년 사회적기업인 (주)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로 독립하는데 초석이 되었다.

2010년 10월 지역자활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희망나눔자활공체협동조합’을 결성 운영하는 등 지난 17년 동안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40여 종류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였고, 저소득층에게 2,5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현재 10개의 자활기업을 창업하여 약 60여 개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고용과 탈수급으로 자활에 성공한 참여자를 많이 배출해 내고 있다.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자활사업을 통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인큐베이터이다. 지난 2016년도에도 213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근로사업 참가로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그 중에는 만성질환자 32명, 한부모가정 58명, 장애인 15명, 고령자 42명도 포함되어 있어 자립기반에 취약하지만, 다양한 취약요인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수 있는 자활근로사업장을 만들고 수익성을 확보,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자활센터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7년도에도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 46명과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자활근로사업 57명 등 총 103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해 오고 있으며, 그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인 ‘힐링가든 원예치유센터 사업단’으로 복지원예사 교육 등 전문기술 자격을 취득한 체험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의 학교, 장애인단체 등과 협업하여 체험시장을 확보하는 한편, 도시농업활동이 시민의 정서함양과 공동체성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를 인식시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자활사업의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착한이웃가게 사업단’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이다. 포항시 남구 동해시장 입구에 자리한 이 가게는 재활용품 매장이다. 의류중심으로 운영되는 여타의 매장과 차별화하여 재활용백화점을 표방하며, 다양한 물품구색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가게와 굿윌스토어를 벤치마킹하였으며, 물건의 리사이클링을 넘어 업사이클링을 꿈꾸며, 물품기부자와 재능기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고 있으며, 기부물품 수거와 구매물품 배달 서비스로 조용히 성장하고 있다.

▲신규자활근로사업을 추진중인 ‘본래순대’는 2016년 12월 중앙자활센터 공모 사업에 전국 9개소중 선정되었으며, 도드람양돈농협과 협약하여 매장운영교육, 식자재 납품등 위탁운영으로 본래순대 점포를 열어 새로운 자활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나눔자활센터에서는 지금까지 15개의 자활기업(공동체)를 창업하였으나, 현재 10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자동차 광택전문업체인 ‘J&K광택’, 천연염색 체험학습 및 의류매장인 ‘담담’, 생산업체 ‘이울’, 주택개보수업체 ‘나눔하우징’, 사회적기업 ‘자연스레’, 급식과 반찬을 취급하는 ‘장앤찬’,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나누미간병’, 정부양곡 배송을 전담하는 ‘나눔택배’, 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업체로 업종 변경한 ‘네츄럴 팜’, 그리고 ‘나눔크린’이 있다.

▲자활기업 ‘담담’은 2005년 포스코 지정기탁으로 현 작업장을 마련, 지역내에서 성공한 천연염색 매장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대표 이주미 씨는 담담의 안정적인 운영과 희망키움 통장가입을 성공한 사례로 탈수급에도 성공하였다.

▲사회적 기업 자연스레의 전경춘 대표는 천연염색 원단을 만들어 판매하는 자활기업에서 의류를 생산, 판매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 포항시 홍보이미지와 접목하여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보, 성장할 수 있는 포항의 여성기업자로 활동 중이다. 특히 자연스레는 매년 포항시 장학회나 복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활동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자활기업인 가운데 몇 분은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끊임없는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하여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고, 다른 센타에서 강사로 초빙하여 그 사례를 경청하는 일들도 많다. 이 분들의 발자취는 지금도 센타 사업단 참가자분들에게 본보기 혹은 롤모델이 되어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성공한 사례들을 실제로 본다는 것이, ‘나도 하면 된다’는 도전이 되는 것이다.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성공한 자활기업인의 노력과 활동을 본보기로 삼아 2017년 자활사업을 안정적인 운영과 참여자를 지원함으로써, 자활기업 독립의 비전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활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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